원소 속성 지팡이( 火 ) 계급 속성 시종( 土 ) 척박한 불모지 한 가운데에 서서 그에게 주어진 지팡이를 올려다 보는 자 지금 내가 하려는 것이 맞는건지 지팡이에 피어난 싹은 어떻게 될 것인지 그는 지팡이의 시종으로서 척박한 땅을 부흥 시키고자 불모지에 파견 되었다 하지만 아직 모르는게 많고 부족한게 많아 자신은 물론 세상 모든 것에 맘 놓고 신뢰하기 힘들다 불모지의 언덕이 오른쪽을 향한다 시종의 시선은 오른쪽 상단을 향한다 세상을 개척하기 전에 우선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 자기 자신을 먼저 제대로 세우고 세상을 세우는 것은 그 다음 일일 것 그렇기에 시종의 시선은 세상 보다는 자신의 내면, 세상의 뒷편을 향한다 이제 막 깨어난 세상은 척박하고 거칠다 그에 비해 시종은 아직 깨우쳐야 할 것이 많다 그러나 그에게 주어진 지팡이는 다른 영웅들에게 주어진 것과 비교해 부족함이 없는 훌륭한 것이다 시종의 지팡이에도 싹이 돋았다 시종이 깨어나고 움직이면 이내 세상도 깨어나 움직이며 세상 ...